코레일관광개발은 17일 롯데홈쇼핑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순철 코레일관관광개발 대표이사와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앞으로 레일크루즈 해랑열차 등 국내 기차여행, 관광열차상품을 롯데홈쇼핑을 통해 소개한다. 우선, 레일크루즈 해랑 상품을 12일 오후 6시30분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한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국내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양사의 자원과 핵심역량을 결합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는 안전한 여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