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앞둔 육군 장교가 휴가 중에 인천의 한 노래방 3층 계단에서 추락해 숨져 군 헌병대가 수사에 나섰다.
18일 육군 모 부대 현병대에 따르면 전날 새벽 0시께 인천 서구의 한 상가건물 3층 노래방에서 육군 모 부대 군종장교 A(30)대위가 추락해 숨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대위는 오는 30일 전역을 앞두고 있었으며 휴가 중에 동료 친구 6명과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갔다가 추락한 것으로 군 헌병대는 보고 있다.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