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한미약품, 여성 전용 장 유산균 ‘진프로바이오틱스’ 출시

입력 | 2020-06-18 19:28:00


한미약품은 여성 맞춤형 장 유산균 ‘클레어 테라피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진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허 받은 유산균 3종(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등 총 10종 유산균이 함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혼합 유산균 3종을 부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질과 장 건강 악화로 불편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진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했다”며 “덥고 습한 여름철이 다가오는 요즘 진프로바이오틱스 섭취와 함께 한미약품 여성청결제 프로-캄 클레어진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1일까지 프로-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진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기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프로바이오틱스는 하루 1캡슐 복용을 권장하며 영업 및 마케팅 전문 업체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 2000여곳에 유통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