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국내 광고 모델 헨리와 함께 여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떤 순간에도 우린 즐겁게 넘겨’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원한 맥주를 넘기면서 무더운 여름 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권장되는 ‘뉴노멀(new normal)’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는 캠페인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첫 캠페인 영상은 헨리가 음악을 즐기고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 구성됐다. 버드와이저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총 6개 캠페인 에피소드와 풀 버전 영상을 공개하고 전용 패키지와 굿즈도 출시할 계획이다.
남다른 창의력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는 헨리는 버드와이저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