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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역대급 옵션상품 무상 제공 혜택

입력 | 2020-06-20 09:00:00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천정형 팬코일유니트, 하이브리드 쿡탑, 김치냉장고 등 무상 제공

 제일건설㈜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가 다양한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화된 청약 ·대출 규제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신규 단지들은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옵션상품 무상혜택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 끌어안기에 나섰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천정형 팬코일유니트를 비롯해 빌트인 드럼세탁기(건조가능), 빌트인 김치냉장고, 고급 비데(2대), 전기오븐,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무상품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통상 분양단지가 제공하던 혜택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상품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며 “건설명가 제일건설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인 만큼, 입주자는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전 실을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평면설계는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가변형 벽체(일부호실)를 도입, 소비자 입맛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특히 전매제한은 10년 이상으로 강화된 투기과열지구 내 아파트와 달리 소유권 등기 이전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7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0~77㎡, 총 25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타입별 실수는 ▲70㎡ 45실 ▲74㎡A 68실 ▲74㎡B 22실 ▲77㎡A 92실 ▲77㎡B 23실이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강남접근성과 교통편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수서역SRT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특히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과 위례트램(예정)도 가까워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거리에는 위례1초교가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유치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또 위례중, 고교가 인접하고, 위례신도시 트랜짓몰과 송파권역의 학원가도 가깝다.

 이 밖에도 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과 휴먼링을 비롯해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의 대형 쇼핑·문화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청량산, 남한산성 도립공원, 골프장 등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 특히 단지에서는 남한산성 조망 및 단지 앞 공원부지의 영구조망이 가능해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의 향후 일정은 오는 24일(수)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1인당 군별 1건(총 3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25일(목)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