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HAZZYS GOLF)가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골프웨어 및 용품 시리즈 ‘H-쉴드(SHIELD)’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헤지스 골프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방패처럼 자외선을 막아줄 H-쉴드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다.
H-쉴드 시리즈 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과 높은 활용도, 세련된 디자인 등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쿨링 소재 골프웨어와 아이디어가 적용된 모자가 주력 상품이다. 여기에 마스크와 팔토시, 손등덮개, 스카프, 얼음주머니 등 다양한 라운딩 관련 용품도 갖췄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육각캡’을 제안했다. 자외선을 360도로 차단하는 ‘트랜스포머형 모자’라고 헤지스 골프 측은 설명했다. 숨겨진 확장캡을 펼치면 옆으로 들어오는 햇빛까지 막을 수 있고 탈부착이 가능한 쿨링 소재 썬쉴드를 사용해 뒷목까지 가릴 수 있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동일한 라인 썬캡도 판매한다. 마찬가지로 숨겨진 확장캡이 있고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쿨에버 소재 땀받이가 이마 닿는 부위에 적용됐다.
장민준 LF 헤지스 골프 팀장은 “햇빛이 강한 여름철 필드 위에서 많은 골프인들이 신경 쓰는 부분은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손상”이라며 “UV 차단 및 냉감 기능성, 숨은 아이디어를 반영한 H-쉴드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이 만족스러운 라운딩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