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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여름 맞아 이색 ‘썸머 굿즈’ 기획

입력 | 2020-06-19 18:53:00

코스메틱 ‘유어브랜드·엘로엘’ 협업
휠라 파우더 선블록·휠라 키즈 선쿠션 준비
한정수량 구매자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




휠라코리아는 무더위와 함께 일찍 찾아온 여름 시즌을 맞아 ‘썸머 굿즈’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휠라와 휠라 키즈 브랜드에서는 각각 선파우더와 미니 선쿠션을 한정수량 제작해 구매자에게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썸머 굿즈는 이색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로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휠라의 ‘크리에이티브 드라이빙’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휠라와 패밀리 브랜드 휠라 키즈도 함께 참여했다. 각각 코스메틱 브랜드 ‘유어브랜드’, ‘엘로엘’과 협업해 성인용과 키즈용 선블록을 제작했다.

먼저 휠라 브랜드는 ‘레디 투 롤 선파우더(SPF45/PA+++)’를 선보였다. 파우더 제형 선블록 제품으로 자외선과 적외선을 차단하면서 피지까지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했다고 전했다. 거울이 부착된 퍼프 일체형 용기로 휴대성도 고려했다. 휠라 리니어를 새긴 화이트 용기는 패션이나 뷰티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휠라 키즈는 ‘엘로엘 팡팡 미니 선쿠션’을 준비했다. 더운 여름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피부에 활력을 주고 시원하게 해주는 허브 추출물 성분이 함유됐다고 휠라 키즈 측은 설명했다. 바르기 쉬운 쿠션 타입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바리고 휴대하기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케이스 전면에는 휠라 로고와 브랜드 캐릭터 워니프렌즈 패밀리가 새겨졌다.

휠라 선파우더와 휠라 키즈 선쿠션은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19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전국 매장 등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계절에 어울리는 이색 굿즈로 소비자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협업 제품을 기획했다”며 “뜨거운 여름 휠라와 휠라 키즈가 제안하는 썸머 굿즈를 활용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