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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첫 딸, 9년 만에 출산…시험관·인공수정 실패”

입력 | 2020-06-20 21:39:00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딸 로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지민은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가족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첫째 딸 로시의 출산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결혼한 지 9년 만에 딸을 얻었다”며 “시험관 3번, 인공수정 3번 다 실패했는데 기적처럼 자연임신으로 (로시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힘들게 출산한 딸인 만큼 애정도 각별했다. 그는 로시에 대해 “저의 미니미 같은 느낌이 든다. 6살밖에 안 됐는데 친구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잘 통한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2006년 사업가인 도성수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