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24일까지 ‘중소기업 상생 기획전’(사진)을 연다.
패션·잡화, 생활용품, 가공식품 등 총 35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중소 협력사에게 매출 회복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생활필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패션·잡화·생활용품 재고 누적에 따른 중소 협력회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돕고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