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 아나운서 © News1
강서은(36) 전 KBS 아나운서가 경동그룹 3세인 손원락(43)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와 결혼했다.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와 손원락 상무는 지난 2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셀레나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손원락 상무는 손경호 경동그룹 명예회장의 외동아들이다. 현재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상무를 맡고 있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와 손원락 상무는 지난해 해외에서 결혼식을 이미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이번에 국내에서 한 번 더 예식을 치렀다.
한편 강서은 아나운서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MBN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지난 2014년 KBS에 입사했다.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 골든벨’과 라디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을 진행했다. 지난 3월 KBS에서 퇴사했다.
(서울=뉴스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