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직접 관계 없는 자료사진/채널A
21일 오후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반려묘가 주인이 외출한 사이 인덕션 작동 버튼을 눌러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자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이 확산하지 않았다.
22일 부산소방본부는 전날 낮 12시 57분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반려묘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인덕션 작동 버튼을 눌러 발생했다.
이 화재로 전기렌지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165만8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