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순수 전기 콤팩트 해치백 ‘뉴 ë-C4’와 내연기관 버전인 ‘뉴 C4’가 온라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시트로엥은 뉴 e-C4와 뉴 C4를 통해 브랜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브랜드가 경쟁력을 확보한 소형차 세그먼트에도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확장함으로써 전기차 추진 전략(Inspirëd by You All)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뉴 e-C4와 뉴 C4는 ▲보다 날렵하고 강렬해진 브랜드 새로운 소형차 디자인 ▲순수 전기와 가솔린, 디젤로 구성된 폭넓은 파워트레인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혁신기술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내가 특징이다.
뉴 e-C4와 뉴 C4는 PSA그룹 멀티 에너지 플랫폼 CMP를 기반으로 제작돼 파워트레인에 관계없이 동일한 핸들링과 첨단사양, 스타일과 감성을 제공한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높은 효율과 정숙함을 가진 순수 전기차 또는 보다 강한 힘을 경험할 수 있는 디젤이나 가솔린 중 선택할 수 있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 심리적 편안함과 기능적 편리함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은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를 비롯, 실내에 새로운 혁신기술을 더해 한 차원 높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신차 세부사양은 오는 30일 공개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