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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코로나19 극복 염원 담은 대형 글판 선봬

입력 | 2020-06-22 13:09:00


우리은행이 ‘푸른 하늘만 바라보아도 행복한 날이 있습니다’라는 대형 글판(사진)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건물 외벽에 게시했다.

글판 문구는 용혜원 시인의 시 행복한 날에서 인용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았다. 우리은행 측은 “2개월마다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문구를 선정, 본점 외벽에 대형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며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고객에게 행복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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