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결혼 후 첫 근황…유리 “그냥 찍었는네 예쁘네? 반칙”

이연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배우 이연희가 결혼 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이연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사진…안녕 오랜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해변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연희는 해변가 석양을 배경으로 앉아있다. 그의 앞에는 술잔이 놓여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에 소녀시대 유리는 “언니 그냥 찍었는데 예쁘네? 반칙”이라는 댓글을 달아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일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15일 결혼 소식을 알린 그는 팬카페에 올린 편지를 통해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며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