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임대 총 787세대 26ㆍ37ㆍ46㎡ 세가지 타입
경기 동북부 신도시 남양주별내 지구에 국민임대 신혼부부 특화단지가 들어선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남양주별내 A13블록에 신혼부부 특화단지를 국민임대 형식으로 26ㆍ37ㆍ46㎡ 세가지 타입 총 787세대를 건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하며 단지 앞에 대규모 복합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CGV, 별내카페거리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수락산과 불암산은 물론 용암천, 불암천, 별내중앙공원, 은하수물길공원, 어울림공원 등도 가까이 누릴 수 있어 친환경 도시의 삶을 기대할 수 있다.
도보로 통학거리에 한별초등학교, 한별중학교 위치하며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육군사관학교 등 다수 대학이 근교에 위치한다.
LH 관계자는 “남양주별내 지구는 서울과 맞닿은 곳으로 경기 동북부에서 가장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신도시라 할 수 있다.”며 “국민임대 형태의 신혼부부 중심의 아파트로 단지내 다양한 육아시설과 시스템이 갖춰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별내 A13블록 국민임대는 오는 6월 26일에 입주자모집을 공고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일 이후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