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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생활비-연회비 캐시백 ‘디지털 러버’ 카드 혜택 빵빵하네∼

입력 | 2020-06-25 03:00:00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디지털 생활비와 연회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 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우선 현대카드는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1+1’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를 월 1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기본 혜택에, 추가로 구독하는 1개 서비스 이용료를 6개월 동안 월 1만 원까지 캐시백으로 되돌려준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를 구독하며 월 1만 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고 있는 이용자가 멜론 스트리밍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6개월 동안 월 1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다

‘온라인 페이 2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SSG페이, 스마일페이, 쿠페이 등 대상 온라인페이로 결제한 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기본 혜택에 더해, 추가로 할인 받은 금액 그대로 다음 달에 캐시백해준다. 만약 온라인페이로 20만 원을 결제한다고 한다면 5%인 1만 원 청구할인을 받고, 보너스로 1만 원 캐시백도 받는 것이다.

‘연회비 5년간 반값’ 프로모션도 시행된다. 현대카드 앱에서 ‘현대카드 DIGITAL LOVER’ 카드를 발급하고 비자(VISA)와 리볼빙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급 첫해 연회비를 100% 전액 캐시백해준다. 여기에 연간 총 이용금액 600만 원 이상을 달성하면 2∼5년 차까지도 매년 연회비의 50% 캐시백 제공 혜택을 준다. 첫해에는 연회비 2만 원을 캐시백 받고 2∼5년 차에는 연회비를 매년 1만 원 캐시백 받는 것이다.

프로모션은 현대카드를 6개월 이상 이용하지 않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회원은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 후 현대카드 DIGITAL LOVER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스트리밍 서비스와 온라인페이로 대표되는 ‘디지털 생활비’ 혜택을 주면서, 연회비에 대한 부담도 동시에 덜어주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현대카드 DIGITAL LOVER가 언택트(Untact) 라이프를 지원하는 ‘디지털 생활비 전용카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DIGITAL LOVER 디지털 생활비 혜택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요 포털에서 ‘현대카드 이벤트’나 ‘현대카드 디지털러버’를 검색해 나오는 ‘DIGITAL LOVER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카드가 앞서 2월 출시한 ‘현대카드 DIGITAL LOVER’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 카드. ‘기본’ ‘구독’ ‘선물’이라는 각기 다른 성격의 혜택을 3개 층으로 구성해 고객의 상품과 서비스 활용도를 극대화한 ‘3F 시스템’을 적용했다. 1F는 상품의 기본 혜택을 제공하는 층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의 디지털 라이프에 필요한 필수 혜택과 현대카드 회원 전용 서비스가 탑재됐다. 대표적으로 주요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 지니) 중 선택한 1개 서비스 이용요금을 매월 최고 1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2F는 6개월에 한 번만 결제하면 원하는 혜택을 구독할 수 있는 층으로 해외직구부터 국내 쇼핑까지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팩과 여행, 문화 서비스로 이루어진 플레이팩, 디지털 콘텐츠 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은 1인당 1개 패키지를 선택해 구독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6개월에 5만 원이다. 3F는 ‘현대카드 DIGITAL LOVER’가 각 회원에게 개인 맞춤형 혜택을 선물하는 층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