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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실지구 중심… 웰빙 주거환경 자랑

입력 | 2020-06-25 03:00:00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05채
산책로-수변공원 갖춰 쾌적한 공원 생활
인근에 계룡중-계룡고 등 교육여건 우수




㈜한라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록에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905채를 26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기준 59∼84m²) 905채로 조성된다. 규모별로는 △59m²A형 606채 △72m²A형 199채 △84m²A형 100채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m²가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계룡 대실지구는 2004년 도시개발 지정 후 2018년에 부지 조성을 완료했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지난달 대우건설 분양 이후 두 번째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아파트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금암동 일대에 조성된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60만5359m²로 4000채, 1만1000명이 입주하게 된다.

대전 관저지구와 인접한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인근에 호남고속도로 계룡 나들목이 1.5km 떨어져 있고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 예정인 KTX 호남선 계룡역은 차량으로 3분 거리다. 특히 대전 관저지구와는 9km 거리로 4번 국도(현재 확장공사 진행 중)를 통해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 1번 국도를 이용하면 논산 및 세종시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대실지구 내 아파트 부지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 계룡중고(초교 예정)의 도보 통학권에 공원 및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웰빙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사업지 인근에 대형 유통업체가 들어서면 학세권, 역세권, 몰세권, 숲세권을 갖춘 쿼드러플 프리미엄을 가진 계룡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계룡시청을 비롯해 공공청사가 입주해 있고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카드 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췄다.

실내 모든 공간에서 미세먼지를 케어하고 실시간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은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절수형 수전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줄이고 열효율은 높인 친환경 보일러도 설치된다. 84m² 아파트 일부 가구에는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알파룸과 펜트리도 제공된다.

단지 남측에 위치한 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돼 숲세권 아파트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단지 옆으로 흐르는 농소천 수변공원이 갖춰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공원생활이 가능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하천 조망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수험생 및 입주민의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방을 남녀 분리 방식으로 조성한다. 도서관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와 퍼팅연습장을 갖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와 GX룸을 갖춘 체력단련실도 운영된다. 게스트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다목적실 등도 갖추고 있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대전 인근 신흥 주거단지 및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계룡시는 KTX 호남선과 호남고속도로, 1번 국도, 4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 여건으로 대전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대전 거주자와 계룡 시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의 경우 풍부한 녹지 환경과 각종 첨단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데다 규모가 커 계룡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대전지역 수요자를 위한 홍보관은 대전 서구 관저동 1778에 마련했으며 본보기집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8-5, 6에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