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브스페이스(대표 서진원)는 2020년 채용 규모를 지난해 대비 3배 늘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해 목표인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매트리스 개발, 수면연구는 물론 인사, 재무 등 회사 업무 관련 전 영역에 있어 전문가 집단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에 따른 결정이라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 물류, 디자인, 재무, CS(고객지원서비스), 고객만족, VMD(진열디자인) 등 전 분야에서 올 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원자의 직무 적응능력과 수면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립 초부터 유지해 온 차별 없는 고용정책 기조대로, 이번 채용에서도 학력, 성별, 나이, 출신지에 상관없이 개인이 가진 능력과 전문성만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