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자회사 ‘포스코A&C’, ‘포스코O&M’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3일 인천 연수구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구내식당에서 삼계죽, 장조림 등 보양식을 조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보양식과 다과세트를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24일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사진촬영은 포스코건설 재능기부봉사단이 맡았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