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LINC+ 사업단(단장 이홍구)이 건국대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자문 ALL-SET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기술자문 ALL-SET 프로그램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교내 교수진들의 도움을 통해 해결하는 자문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지원 신청 기간에 신청한 가족회사에 대해서는 기존 2회에서 5회까지 LINC+사업단에서 전액 자문비용을 지원한다. 관심이 있는 업체가 건국대에 요청하면 건국대는 요청한 사항에 적합한 교수를 찾아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매칭을 시켜준다. 자문 진행 일정에 대해 매칭된 자문 교수와 업체가 직접 상의해서 진행하면 된다.
ALL-SET 프로그램은 가족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국대는 LINC+ 사업단을 통해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기여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LINC+ 사업에는 수의학과와 동물생명공학과, 동물자원학과, 축산경영·유통경제학과, 축산식품생명·생물공학과, 수의예학과 등 반려동물 관련과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한 건국대 가족기업 대표는 “이번 기술자문 무료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 기술자문을 통해 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란희 객원기자 24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