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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명학역서 30대 추정 남성 열차에 치여 숨져

입력 | 2020-06-24 23:16:00

뉴스1 DB


24일 오후 9시3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명학역에서 30~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익산행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투신 남성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1980년대 생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 파악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