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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진한 풍미 살린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

입력 | 2020-06-25 03:00:00


기존의 디카페인 커피는 맛과 향이 부족하다는 편견이 있다.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는 풍부한 커피의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균형을 잘 맞춰 커피의 묵직한 맛과 깔끔함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콜롬비아산과 브라질산 원두를 블렌딩하고, 커피의 본래 풍미는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스위스 워터프로세스 공법으로 수중에서 카페인을 제거했다. 다른 카페인 제거 방식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스위스 워터프로세스 공법을 사용한 원두는 가격이 비싼 편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천 소재인 플란넬의 드립 방식을 채택하여 깔끔함을 극대화했다. 카페인양은 컵(325mL) 기준 약 5mg 이하로 식약처의 일일 섭취 권장량의 1.25% 수준이다. 바리스타룰스 관계자는 “카페인 때문에 마음 놓고 커피를 즐기기 어려운 고객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커피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바리스타룰스는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해 임영웅과의 일대일 랜선 팬미팅 참여 초대권, 임영웅 사진과 사인이 들어간 텀블러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7월 19일까지 열린다. 기간 내에 매주 1회 추첨을 통해 총 1000여 명의 당첨자에게 매주 다른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