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서 5년 연속 대형 밴 판매 1위
국내서 약 4300대 판매… 개조 용도로 인기
올해 3월 부분변경 모델 출시
새 디자인·승용감각 실내·측풍 보정 적용

르노그룹은 주력 상용차 모델인 르노 마스터가 출시 40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만 50개국에서 12만4000대가 팔리면서 5년 연속 유럽 대형 밴(유럽 기준) 베스트셀링 자리를 유지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 1980년 출시 이후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 설계와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유럽과 전 세계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최적 이동식 업무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는 치열한 유럽시장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검증받은 중형 상용차”라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역시 세련된 디자인과 승용감각 실내구성, 측풍영향 보정기능 등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돼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40년 전 처음 선보인 르노 마스터 최초모델
르노 마스터 첫 버스모델
르노 마스터 밴
르노 마스터 버스(15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