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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30 기업문화 전담팀 신설

입력 | 2020-06-25 15:11:00


KT는 2030 기업문화 전담팀 ‘Y컬쳐팀’(가칭)을 신설한다. Y컬쳐팀은 미래성장 기반인 2030세대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주도한다. 인원은 팀장을 포함해 5명으로 전사 공모를 통해 선발했으며, 지원 자격은 팀장, 팀원 모두 만 39세 이하 사원~과장급이었다. 최종 선발된 팀장·팀원의 평균 연령은 만 29세이며, 특히 30대 과장급 직원이 부장급 팀장 직책을 맡아 팀을 이끈다. Y컬쳐팀은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KT 청년이사회 ‘블루보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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