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금감원 감찰 사건과 관련 없어"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공직감찰반 반장이 이원구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교체됐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신임 공직감찰반 반장으로 이 전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박완기 전 반장은 감사원으로 복귀했다.
이 전 선임행정관은 사법시험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7년 대선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박 전 반장이 청와대에서 1년 6개월 근무해 본 소속인 감사원으로 돌아간 것”이라며 “최근 금감원 감찰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