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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 기업 엠트리, 키즈 콘텐츠 사업 확대

입력 | 2020-06-25 15:58:00


 유아·초등 전문 교육 분야 스타트업 엠트리(M-TREE)가 키즈 콘텐츠 사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엠트리 측은 “다양한 분야의 키즈 크리에이터를 영입하고, 키즈 콘텐츠를 지속 생산할 예정이며, 추후 교육 서비스와 교구 기획판매 등 커머스 관련 비즈니스 모델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 관련 사업본부에 전문 방송 제작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김민경 대표는 “놀이와 교육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가정을 비롯한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엠트리의 콘텐츠 저변확대를 위한 초반 투자를 강화하고 이후 다양한 사업 확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트리는 사물인터넷(IoT) 융합 교육 로봇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