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투시도.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1-40 일대에 공급하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의 계약이 100% 완료됐다.
동부건설은 26일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의 모든 가구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시작한 지 4일만에 완판(완전판매) 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상가에 이어 아파트까지 100% 계약이 완료된 것이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초역세권(약 150m 거리)이며, 단지에서 두류역도 약 500m 거리라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15만여㎡ 규모의 대구신청사가 조성된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 외에 문화, 교육,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들어서며 2022년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동부건설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히든주방, 룸인룸 팬트리 등 더 넓은 생활을 위한 특별한 공간 설계를 했다. IoT홈서비스, 음성인식 AI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단지 내 석가산과 자연형 연못이 있는 센트레갤러리에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가 조성되며, 숲과 놀이터, 어린이집이 조화를 이룬 키즈빌리지도 들어선다. 키즈빌리지 옆에는 키즈하우스(어린이집), 실버하우스(경로당) 건물이 조성된다. 또 단지 중앙 산책로인 센트레웨이, 외곽 산책로인 포레스트웨이, 야외 피트니스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전체 1층이 필로티 구조로 설계되며, 로비에 리빙라운지와 리빙가든을 계획했다. 또 고급 아파트 단지에만 적용되는 저층 석재 마감으로 건물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부출입구 앞에는 키즈스테이션을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안전하게 학원 차를 기다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