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랭킹·리뷰 서비스 플랫폼 글로우픽은 빠르게 변화하는 헬스&뷰티 시장의 흐름과 건강관리에 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카테고리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2분기에 덴탈케어 및 개인 위생용품 카테고리를 신설했고, 기존 이너뷰티 카테고리를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편한 6월 대규모 리뉴얼이 포함됐다는 설명.
덴탈케어 카테고리에는 치약, 칫솔, 치실, 가글 구강세정기가 핸드케어 카테고리에는 핸드 새니타이저(손 소독제)가 새롭게 추가됐다.
6월에는 화장품에 밀려 비인기 카테고리였던 이너뷰티를 새 단장해 선보였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등 웰빙 제품에 주목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것. 피부건강, 다이어트, 건강식품 세 가지 항목으로 구분한 뒤 하위 카테고리로 콜라겐, 히알루론산, 다이어트보조제, 다이어트식품, 비타민, 유산균 등을 포함시켰다.
글로우픽 관계자는 “주 사용자인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을 관련업계에서 출시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기 전 글로우픽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우픽은 이너뷰티 카테고리 새단장을 기념해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The Deep해진 글로우픽 #이너뷰티편’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참여자 중 30명을 선정해 이너뷰티 관련 제품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