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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회發 집단감염… 교사 등 17명 확진

입력 | 2020-06-27 03:00:00

[코로나19 재확산 비상]




26일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교인이 1700여 명에 이르는 이 교회 관련 확진자들은 서울 도심의 특급 호텔과 고교 등에서 근무해 지역 감염 우려도 높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왕성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오후 11시 기준 17명으로 늘어났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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