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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한전공대에 806억 상당의 부지 기증

입력 | 2020-06-29 17:27:00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부영그룹 사옥에서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에 나주부영CC 부지 중 40만㎡(감정가액 806억 원 상당)를 기증하는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의 기증이 한전공대가 세계적으로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이 되고, 전남지역이 혁신적인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최양환 부영그룹 사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김회천 한전 부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우윤근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 윤병태 전남 정무부지사.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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