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비대면 무관객 온라인 영화제로 전환한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상천 제천시장은 29일 “올해로 16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규모를 대폭 줄여 비대면 무관객 온라인 영화제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초청작을 상영한다. 당초 영화제는 8월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호반 특설무대와 제천 시내 일원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