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부문 시너지 창출 주력할 듯
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 운영뿐만 아니라 국내외 신규 점포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최근 오프라인 유통의 어려움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더해진 가운데 강 부회장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해 유통 부문에서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2017년부터 롯데자산개발을 이끌어 온 이광영 대표이사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이진성 소장과 함께 그룹 사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광영 대표는 롯데에서 다양한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한 경험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