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30일 신규 브랜드 슬로건 ‘크리에이트 더 뉴(CREATE THE NEW·사진)’를 발표했다.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으로 고객에게 끊임없이 새로움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TV홈쇼핑을 넘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제공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알아서 먼저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재미와 편안함이 있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패션·뷰티 전문성 및 단독 서비스,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미션으로 내세웠다.
또한 롯데의 ‘L’을 기본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보였다. 경계 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미디어를 만나는 롯데홈쇼핑을 상징하며 세로는 빨강, 가로는 보라 색상을 적용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