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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그룹 문인식 회장,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입력 | 2020-07-01 09:00:00

바바그룹 문인식 회장.


 바바그룹(회장 문인식)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바바그룹은 그룹 제휴업체를 통해 공기정화식물과 꽃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문인식 회장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의 지명으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문 회장은 “화훼 농가를 돕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 일상의 행복을 꽃피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참가자로 엠디엠 그룹 문주현 회장을 추천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