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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앞 초중고 품은 학세권 아파트… 서대구 KTX 역세권 수혜도 기대

입력 | 2020-07-03 03:00:00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전용 46∼84㎡ 총 1678채
고속철도역 내년 개통 예정… 광폭거실 등 특화설계 적용




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이달 중 선보인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 서구 평리3동 1083-2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총 1678채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m²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 프리미엄 기대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 나들목,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풍부한 도로망으로 연결돼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으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최근 대구의 두 번째 관문이 될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들어서는 대구 서구 이현동 일대에 사업비 14조 원을 들여 개발하는 사업으로 고속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문화 비즈니스지구, 친환경 생태문화지구, 첨단벤처 문화지구로 나눠지며 지구별 특성에 맞는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 문화공원, 역세권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 복합타운,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서대구역사는 연면적 7183m², 지상 3층 규모로 역사가 들어서면 서대구 역세권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신천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떠오르게 된다. 또 고속철도(KTX·SRT)와 광역철도,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이 정차한다. 향후 대구∼광주 철도와 트램 등 새로운 교통 체계가 구축되고 공항철도, 공항터미널을 통해 공항거점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2년 안심 통학… 3040대 젊은층에 인기

서대구 역세권에 높은 미래가치의 큰 기대 속에 선보이는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편리하고 쾌적한 서대구 중심 생활 특권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인접해 있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로 12년 안심 교육을 실현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30, 40대 주부들과 신혼부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단지 앞에 서구청, 서부보건소,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평리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하이마트, 신평리시장, 대평리시장, 구평리시장 등 쇼핑시설과 대로변에 이미 완성된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검증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첨단시스템

가구 내에는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베이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반도 유보라의 특화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첨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가구 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질을 개선해 최근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풍부한 조경을 갖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쾌적함을 더했으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 일곱 번째 프로젝트로 그동안 검증 받은 특화 상품에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 호재뿐 아니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 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본보기집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67에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