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에클스턴 전 F1그룹 회장(왼쪽)과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 파비아나 플로시 인스타그램
1930년생인 에클스턴 전 회장은 지금까지 세 번 결혼했다. 첫 번째 결혼은 22세였던 1952년, 두 번째는 55세였던 1985년에 했다. 2012년 현재 아내인 브라질 법조인 출신의 플로시 씨와 4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에클스턴 전 회장은 브라질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특별할 것이 있느냐”며 “F1 회장 자리도 내놨기 때문에 최근 시간이 많이 남는다. 29세나 89세나 별로 다른 것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에클스턴 전 회장에겐 앞서 첫째, 둘째 아내가 낳은 세 딸과 손자 5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