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본에서 예정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가 취소됐다.
ISU는 4일(한국시간) “일본빙상경기연맹이 오는 9월16~19일 요코하마에서 열릴 예정이던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개최를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2021시즌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그러나 2차 대회 역시 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ISU는 오는 11일 열리는 스케이팅 어워즈 시상식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