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기사와 요금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6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창원지법 형사2부(이정현 부장판사)는 택시기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재판에 넘겨진 A(68)씨에게 징역20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뚜렷한 동기 없이 흉기를 사용해 피해자를 살해하고도 자신의 범행에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살인을 다시 범할 위험이 있어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한다”고 판결했다.
이후 화가 난 B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가지고 있던 흉기로 B씨를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