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25분께 경기 포천시의 훈련장에서 사격 훈련 중이던 육군 소속 전차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사관 2명과 사병 2명 등 4명이 화상을 입고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전차는 K1A2로, 내부 폭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장약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포천=뉴시스]
사격훈련하던 K1A2 전차 내부에서 불…4명 부상
입력
2020-07-07 18:56:00
7일 오후 3시25분께 경기 포천시의 훈련장에서 사격 훈련 중이던 육군 소속 전차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사관 2명과 사병 2명 등 4명이 화상을 입고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전차는 K1A2로, 내부 폭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장약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포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