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코로나19 6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확진자 A 씨는 40대 남성으로 관내 동안구 달안동에 가족 3명과 거주한다.
A씨는 전날 발열 및 근육통 등 발현증상을 보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조사해 이날 오전 양성통보를 받았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며, 기본 정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시고 나가실 경우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양=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