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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레벨 5 자율주행 기술 달성에 ‘매우 근접’하고 있다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상하이 연례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개막식 영상 메시지를 통해 테슬라가 올해 레벨 5 자율주행의 기본 기능을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레벨 5 자율주행은 운전자 없이 자동차를 제어하는 ‘무인 완전자율주행 단계’를 말한다. 0~5단계로 구분된 총 6단계 중 최고 정점이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가 자동차에 더 많은 첨단 컴퓨터를 장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열투영이나 냉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테슬라의 중국 연구팀이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중국제 모델3 세단을 1만5000대 가까이 판매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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