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첫 고객 방문 오전 10시 오픈 전 300명 대기 비 오는 날씨 속에 긴 줄 이어져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은 ‘에그슬럿(Eggslut)’ 국내 1호점 코넥스점을 10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픈을 기념해 황종현 SPC삼립 대표이사와 한영아 부사장을 비롯해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이동원 코엑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됐다.
한편 에그슬럿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과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해 ‘슬로우 미학’을 선보이면서 요리의 영역에서 에그샌드위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파인캐주얼 브랜드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과 쿠웨이트, 일본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측은 쉐이크쉑에 이어 새로운 흥행 브랜드로 기대하고 있다. 1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국내에서 총 5개 매장을 운영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