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방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35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해 누적 1만3373명(해외유입 180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20명이다. 최근 지역감염이 확산 중인 광주지역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6명 △경기 2명 △대전 2명 △인천 1명 등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9명이다. 현재까지 1만2144명(90.8%)가 격리해제됐고, 94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누적 288명(치명률 2.15%)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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