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 뉴스1
전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5)과 스파이스 걸스 출신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46)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21)의 약혼 소식이 전해졌다.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 전에 나는 내 소울메이트에게 나와 결혼해달라고 했고, 그녀는 ‘예스’라고 답했다”며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최고의 남편과 아빠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근사한 하늘과 자연을 배경으로 찍은 한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올해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6개월만에 약혼까지 발표했다.
니콜라 펠츠는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 넬슨 펠츠의 딸이다. 그는 1995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했고,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014)와 ‘베이츠 모텔’ 시리즈에서 활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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