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제닉스 박용재 신임 북아시아 총괄 사장 (사진=아이사제닉스 코리아)
글로벌 건강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은 한국 지사(아이사제닉스 코리아) 박용재 대표를 북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한데 이어 오는 13일 일본 지사 출범을 시작으로 중국 등 북아시아 지역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지자 인터내셔널과의 통합을 마친데 이어, 오는 13일 일본과 유럽 12개국에 새로운 지사를 동시 출범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 세계 네트워크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아이사제닉스 코리아는 7월부터 바이너리와 유니레벨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새로운 보상플랜을 적용한다며, 기존 11단계 직급을 6단계로 간소화하고 승급 보너스를 축소, 단기간에 직급 승급에 집중하지 않고 제품을 체험하고 나누면서 누구나 소득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사제닉스 코리아는 새롭게 정비한 보상 플랜의 적용 시점에 맞추어 신제품 2종과 제품 새 단장(리뉴얼)을 통해 제품군을 강화한다며 아이사바이오와 쉐이크 부스터 더블 에이치를 새롭게 출시하고, 기존에 판매하던 지엑스 앤 슬림, 레드 샷 플러스 등 성분과 포장형태를 바꾼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