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시 플랫폼 통해 공개… 작품 400점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이응노의 ‘군상’(1967년). 이응노미술관 제공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이응노의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400여 점을 선보인다. 대표작 25점은 초고화질로 촬영해 관람객이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로 작품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대전 서구 둔산대로의 이응노미술관 전시실에서도 구글 아트앤드컬처의 기술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대전시의 고강도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이달 26일까지는 휴관한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