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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광화문 인근 직장인-대학생 수요 풍부

입력 | 2020-07-16 03:00:00

센트럴시티 대학로




조망권, 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필수 투자 요건으로 꼽힐 만큼 중요하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등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좋은 주변 경관을 자랑하면서도 교통 여건이 편리한 지역이 주목받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대학로, 광화문, 종로, 서울대병원 인근 서울 종로구 효제동 일원에서 신규 오피스텔 ‘센트럴시티 대학로’가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로 오피스텔 10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17.57m², 17.82m² 두 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대학로 일대는 대학교수, 의사, 대기업 직장인 등 고소득 전문직의 수요가 풍부하지만 이에 한참 못 미치는 부족한 공급량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하철 1호선, 4호선과의 높은 접근성을 갖춘 더블역세권 지역이다. 또한 종로 주요 업무지구가 10분 내에 있어 지하철 외에도 중앙버스차로를 통한 BRT 이용으로 출퇴근이 상당히 용이하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마로니에공원, 낙산공원, 종묘광장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창덕궁, 창경궁, 익선동 한옥거리, 청계천 헌책방거리 등도 도보권에 있어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센트럴시티 대학로’의 입지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노후화된 도심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재개발 사업과 서울 도시정비사업 추진 등이 진행 중이며 서울 도심의 최대 재개발 사업인 세운재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센트럴시티 대학로 오피스텔은 LG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시스템이 전 호실에 적용돼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다용도 수납시스템과 토털 환기 시스템, 에어컨 냉매 배관 매립으로 설치비용 절감하고 공간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센트럴시티 대학로 오피스텔은 종로, 을지로, 광화문, 대학로, 병원 등 직장인과 대학생 106만여 명의 배후 수요가 탄탄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