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전용 21∼128㎡ 총 570실 전 객실 테라스 설계 적용 최상층에 인피니티 풀 마련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 속초시 영랑동 113-12 일원에 짓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본보기집을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m² 생활형 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실거주부터 숙박 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최근 수도권 및 광역시 일대에 적용되는 각종 부동산 규제로도 비교적 자유롭다.
가장 큰 장점은 속초의 명소를 다양하게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해바다를 비롯해 청초호, 영금정, 영랑호, 설악산, 등대해수욕장 등을 모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갖춘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동서고속화철도 KTX 속초역 개발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용산∼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KTX 속초역(가칭)은 2027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 용산역까지 7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속초해양경찰서가 위치해 있고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속초시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의 공공기관과 속초 도심권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1군 브랜드로 조성되는 데다 동해바다와 호수, 설악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조망이 가능하다”며 “더불어 동서고속화철도 개발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임대뿐만 아니라 세컨드하우스로의 활용까지 가능해 투자 수요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도 자랑한다. 전 객실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고 단지 최상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인피니티 풀’도 마련할 예정이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본보기집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1544-4 일원(청초호 유원지 인근)에 마련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