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트위터© 뉴스1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15일 백선엽 장군의 안장식에 참석한 뒤, 그의 명복을 기원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과 안장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 장군은 그의 조국을 위해 봉사했고 한미동맹을 위해 큰 이바지를 했다”며 “백 장군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국군 창군 원로인 고(故)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유가족 외에도 정경두 국방부 장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등 한미 장성과 정부 및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