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연애 중인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 사진제공|평창국제평창영화제
배우 구교환(38)과 이옥섭 감독(33)이 7년째 교제 중인 사실이 15일 알려졌다. 독립영화 ‘메기’의 주연배우이자 연출자인 이들은 앞서 ‘4학년 보경이’ ‘오늘 영화’ ‘연애다큐’ ‘걸스 온탑’ 등 여러 편의 독립영화를 함께 작업해왔다. 감독으로도 활동하는 구교환은 지난해 문소리·이주영과 호흡하고 ‘메기’의 주연으로, 각본을 쓰고 프로듀서까지 맡았다.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에 ‘2X9’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영상작업도 함께하고 있다. 구교환은 15일 개봉한 영화 ‘반도’에서 폐허의 땅에서 부대를 이끄는 서대위 역을 맡아 활약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